2019년 ‘오늘의작가’의 주인공으로 유영호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유영호 작가는 『그리팅맨 Greeting man』, 즉 인사하는 사람을 세계 여러 곳에 설치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상암동 D.M.C. (Digital Media City) MBC 사옥 앞 광장에 세운 일명 ‘Mirror man’이라고 불리는 작품 ‘월드 미러’가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나와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영호의 이번 전시 제목은《요기 over there》입니다. ‘요기’는 정확히 가까운 특정 장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번 전시《요기》에는 1층 전시실에 평화의 길, 2층 전시실에는 1/200로 축소한 인간의 다리, 그리고 3층 전시실에는 연천 옥녀봉 – 장풍 고잔상리 그리팅맨 해서 총 3점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리팅맨’을 바탕으로 남북 화해를 통해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그의 바람을 담아낸 작품들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많은 관람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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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가’ 전은 일생을 미술교육에 헌신한 우성 김종영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4년 부터 시작된 전시입니다. 매년 그 동안의 작업을 통해 주목할만한 작가를 김종영미술관에서 직접 선정하여 신관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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